교황청 인준 성모 발현 - 1664년~1718년 프랑스 로의 성모
로의 성모(Notre-Dame du Laus)는 프랑스 생 에티엔느 르 로(Saint-Étienne-le-Laus)에서 1664년과 1718년 사이에 어린 양치기 소녀인 브누아트(베노이트) 랑퀴렐(Benoîte Rencurel)에게 일어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1664년에서 1718년에 일어난 로의 성모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여기에 계속 남아 있으면 지역 경비원들에게 발각될 것이고 그들이 그녀의 양 떼를 데려갈 것이며 생 에티엔느 위의 가마 계곡으로 가면 하느님의 어머니를 보게 될 것이라고 베노이테에게 말합니다.
5월 16일에 베노이테는 가마 계곡으로 양 떼를 데리고 갔고 그곳에서 아이를 품에 안은 성모 마리아가 그녀에게 나타났습니다. 성 모리스의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노이테는 그녀가 성모 마리아인 것을 알지 못하였고 그녀에게 가지고 다니는 딱딱한 빵을 나눠주겠다고 하였는데 성모 마리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성모님은 약 4개월간 그녀에게 매일 찾아왔고 그녀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은 들을 수 없고 베노이테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8월 29일 베노이테에게 자신의 이름은 마리아라고 말합니다.
약 한 달 만인 9월 말에 다시 나타난 마리아는 베노이테에게 로(Laus)로 가서 "아주 좋은 향수 냄새를 맡을 곳"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베노이테는 이 말을 듣고 다음날 로로 향합니다.
베노이테는 그곳에서 향수 덕분에 성모님께 헌정되었던 오래된 예배당을 발견하였고 그곳의 제단 위에 서 있는 성모 마리아를 발견합니다. 제단 위에서 마리아는
"사랑하는 나의 아드님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새로운 예배당을 세우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그곳은 수많은 죄인들에게 회심의 장소가 될 것이며, 나는 이곳에 자주 나타날 것이다."
1666년~1669년에 그곳에 교회가 지어졌고 이곳에서는 계속 달콤한 향기가 났는데 때로는 그 향기가 너무 강렬해 예배당에서 계곡 전체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성모 마리아는 54년간 계속 베노이테에게 나타납니다.
1718년 성탄절, 성모 마리아가 그녀에게 다시 나타나 향기를 남겼는데 그녀의 방안에 그 향기가 가득 퍼졌고 12월 28일 오후 3시, 그녀는 마지막 성사를 받고 모두에게 차분하게 작별 인사를 했으며 성소의 사제들에게 둘러싸여 죽음의 고통 없이 행복하게 죽습니다.
그 후 베노이테는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하느님의 종'으로 선포되었습니다.
1664년에서 1718년에 일어난 로의 성모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로의 성모
1. 성모 발현
1647년생인 베노이테(Benoîte)는 성 에티엔 다반콘(St Etienne d' Avancon) 마을에서 태어났고 그녀가 일곱 살 때인 1654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열두 살이 될 무렵부터 양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열일곱 살이던 1664년 5월, 묵주기도를 드리며 양 떼를 지켜보고 있는 그녀 앞에 3세기 순교자인 성 모리스가 나타납니다.그는 여기에 계속 남아 있으면 지역 경비원들에게 발각될 것이고 그들이 그녀의 양 떼를 데려갈 것이며 생 에티엔느 위의 가마 계곡으로 가면 하느님의 어머니를 보게 될 것이라고 베노이테에게 말합니다.
5월 16일에 베노이테는 가마 계곡으로 양 떼를 데리고 갔고 그곳에서 아이를 품에 안은 성모 마리아가 그녀에게 나타났습니다. 성 모리스의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베노이테는 그녀가 성모 마리아인 것을 알지 못하였고 그녀에게 가지고 다니는 딱딱한 빵을 나눠주겠다고 하였는데 성모 마리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성모님은 약 4개월간 그녀에게 매일 찾아왔고 그녀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은 들을 수 없고 베노이테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8월 29일 베노이테에게 자신의 이름은 마리아라고 말합니다.
약 한 달 만인 9월 말에 다시 나타난 마리아는 베노이테에게 로(Laus)로 가서 "아주 좋은 향수 냄새를 맡을 곳"에서 자신을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베노이테는 이 말을 듣고 다음날 로로 향합니다.
베노이테는 그곳에서 향수 덕분에 성모님께 헌정되었던 오래된 예배당을 발견하였고 그곳의 제단 위에 서 있는 성모 마리아를 발견합니다. 제단 위에서 마리아는
"사랑하는 나의 아드님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새로운 예배당을 세우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그곳은 수많은 죄인들에게 회심의 장소가 될 것이며, 나는 이곳에 자주 나타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베노이테에게 사제들이 순례자를 받아들이고 고백할 수 있는 교회와 집을 짓는 사명을 맡깁니다.
2. 발현 이후
성모 마리아는 베노이테에게 1665년 겨울에 예배당에 있는 등불에서 기름을 가져다가 바르면 병든 사람들이 치유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러한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순례자들이 Laus로 몰려들었습니다. 약 18개월간 13만 명의 순례자들이 로를 방문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를 받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이 등유는 치유의 기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1666년~1669년에 그곳에 교회가 지어졌고 이곳에서는 계속 달콤한 향기가 났는데 때로는 그 향기가 너무 강렬해 예배당에서 계곡 전체로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도 성모 마리아는 54년간 계속 베노이테에게 나타납니다.
3. 시현자 베노이테 랑퀴렐(Benoîte Rencurel)
로의 성모 마리아 발현 목격자인 베노이테는 마리아의 발현 외에도 천사들과 여러 성도들을 목격하였으며 신비로운 체험들을 체험했습니다.피를 흘리시는 예수님을 5번 체험하였고 그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과 토요일 아침 사이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겪었고 악마에 의한 영적, 육체적 공격, 얀센 주의자 경향의 사제들에 의해 20년 동안 편향되는 등의 시련을 계속 겪게 되었고 그녀를 더 이상 성모 마리아가 방문하지 않자 사탄은 "그녀는 너를 버렸다"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베노이테는 신앙을 버리지 않습니다.
1718년 성탄절, 성모 마리아가 그녀에게 다시 나타나 향기를 남겼는데 그녀의 방안에 그 향기가 가득 퍼졌고 12월 28일 오후 3시, 그녀는 마지막 성사를 받고 모두에게 차분하게 작별 인사를 했으며 성소의 사제들에게 둘러싸여 죽음의 고통 없이 행복하게 죽습니다.
그 후 베노이테는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하느님의 종'으로 선포되었습니다.
4. 승인
1665년 9월 초에 엠브룬 대주교에 의해 라우스 순례는 승인되었으나, 성모 마리아의 발현은 교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적이 없었고 2008년 5월 5일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게 됩니다. 로의 성모는 21세기에 처음으로 인정된 성모 발현이기도 합니다.5. 성지
- notre-dame du laus 성당
- Notre-dame de laus 대성당 안의 예배당(Bon Rencontre, 1823년 이후 재현)
5. 위치
+ 로의 성모님(notre-dame du laus) 소개 영상
+ 다른 성모 발현지도 알아보기